마담 보바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 가지 이야기 - 귀스타브 플로베르 ★★★ 알라딘 책 소개 ★★★ 문학의 수도사 귀스타브 플로베르가 발표한 유일한 단편집이자 마지막 완성작. 말년에 이르러 어머니와 친구의 죽음 등 개인적인 고통과 함께 글쓰기의 어려움을 느끼며 회의에 빠져 있던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앞으로 글을 계속 써나갈 수 있을지 확인하려는 마음에 '구호수도사 성 쥘리앵의 전설'을 시작으로 '순박한 마음', '헤로디아'를 차례차례 써나갔고, 이렇게 라는 제목으로 한데 묶인 플로베르의 단편들은 평단 및 대중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플로베르 최후의 작품은 로 알려져 있지만, 결국 미완으로 끝났기 때문에 사실상 가 완성작이라는 점에서 그의 마지막 작품인 셈이다. 말년작답게 에서 플로베르는 어린 시절부터 보고 듣고 겪어온 경험들을 소재 삼아 그만의 아름다운 문체로 자신의 성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