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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창고 (영화평)

아웃레이지 비욘드 アウトレイジ ビヨンド, Outrage Beyond,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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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 타케시 아웃레이지 3부작 중 두번째 영화

1편은 도쿄만을 무대로 하는데, 2편부터는 오사카의 거대 조직도 이야기에 참가한다

1편에서 너무 커져버린 산노카이 조직을 기타노 타케시와 일당들이 소위 갈아 마시는 내용이다

스케일도 점점 커져서 부패한 경찰에 그치지 않고, 정계까지도 등장한다

개인적으로 2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들은 하나비시 조직 간부 서열 2,3위인 니시다 토시유키, 시오미 산세이 2명~!

역시나 관록 있는 배우들답게 연기가 진심 대단하다 

오사카 사투리도 완벽해서 두 명이 등장하는 장면은 거의 관서식 개그콤비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2편에서도 야쿠자, 경찰, 정계 인사들까지 등장하는 모든 아재들은 한 놈도 빠짐 없이 모두 다 악인이다

참 일관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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