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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1960년대, 전세계적인 돌고래 사랑의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 TV시리즈 “플리퍼”. 그 TV시리즈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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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카데미 장편다큐멘터리 수상작이다
돌고래쇼를 창안한 Richard O'Barry가 돌고래를 식용으로 살육하는 일본 와카야마현 타이지市의 참담한 상황을 보고한 다큐
일본 내에서도 오사카, 코베 사투리보다 와카야마 사투리가 가장 톤이 쎄다고들 하고, 관서 지역에서 제일 사람 기질이 쎄다고 하는(혹자는 전남의 벌교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 와카야마에서 돌고래를 살육하는 그들의 말투와 행동은 겁내 쎄고 험악하다
혹자는 한 국가의 식습관을 가지고 서양인의 시각으로 본 다큐일 뿐이라고도 하지만... 판단은 각자에게 맡기겠다.
본인의 경우, 이 다큐 보고 나서 상당 기간, 도망치던 돌고래의 울음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곤혹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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